인생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꾸고, 행복을 쟁취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정답이 있는 부분도 아닐 것이고 지금도 수많은 사람이 고민하고 있을 문제다. 하지만 이거 하나는 확실하다고 생각한다. 뭐라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가장 쉽게 실패하는 방법은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다. 스트레스 해소든, 연애든, 인간관계든, 다이어트든 뭐든 간에 원하는 것을 쟁취하기 위해서는 움직여야 한다.
누구에게나 힘든 2030 사회 초년생 시절, 모두에게 돌파구는 필요하다. 나에게는 그 시절을 이겨내게 만들어준 돌파구가 스윙 댄스였다. 2016년도에 시작해서 한창 코로나가 절정이던 2022년쯤에 스윙 댄스를 그만두게 되었다. 10년, 20년 넘게 아직 활동 중인 선배들이 많아서 이런 책을 내도 되나 솔직히 부끄럽다.
하지만 6년 가량 취미로 즐기면서, 그 기간만큼은 정말 인생을 바쳐 즐겼다고 자부하고 있다.
- 프롤로그 중에서
김두한
광고 에이전시와 다양한 회사를 거치며 8년간 마케팅을 했고 글을 썼다. 현재는 “책상 앞이 지겹고,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겠다”는 이유로 회사를 나와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일을 한다. 가정에 충실하고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